부산 - 사나이 아이가 맞다 스릉흔드
2018. 3. 12. 09:30
쪼꼬미와 쪼남은 패기롭게 SRT를 이용하여
부산을 당일치기하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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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이라 젊어서 패기로웠나뮤 ?
바다에 가서 발도 담그고
(바닷물 미안해 .. 쪼남 발을 씻었어 .. 미안해 좀 힘들었지..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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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남자들 다리털 저정도 있쥬..?
아니면 빨리 말해쥬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쪼남도 얼렁 정상을 만들어줘야하니깨 (〃▽〃)
바닷가 오면 다 한다는
이름적기
함 해보슈 다들 애인생기면 꼭 해보슈
별 거 없슈
각자 이름 쓰고 가운데 하트 넣으면 끝
근데 그 별거 없는게 매우 좋슈 ㅎㅎ (灬♥ω♥灬)
조개구이도 먹으로 옴..
여기서부터 쪼남의 술 사랑이 시작되뮤..
원래 나의 쪼남은 술을 안마시던 사람이뮤..
쪼꼬미가 부산에서 쐬주를 한 잔 권했더니 마다하지 않고 받아먹더니
다음부터 술을 입에 달고 삼
하지만 쪼꼬미가 먹지말라고 해서 먹지 못하고 ..
흑..
부산 가서 남자친구 술 먹이지 마세여 ( ´థ౪థ)
글애도 조개구이는 맛..있었나..
기억이 안나는거 보면 맛이 그렇게 있지도 않았나보뮤
부산 메로나에는 날파리도 들어가있뮤 ㅎ3ㅎ
우리의 패기발랄한 부산 여행기에서 남은 것은
쪼남의 술 사랑 •✞_✞•
그래도 남겨온게 있어서 참 다행
쪼남을 남겨오지 말았어야 했나..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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