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면 위내시경을 받고 바~로 송리단길 맛집 미자식당으로 당당히 걸어간 쪼꼬미 인사드립니다.


요즘 쪼 남 너 빠졌어 .. 댓글 안달고

요즘 내 블로그 관리 안해??


하하


쪼꼬미 .. 석촌역에 있는 한솔병원에서 건강검진 받았뮤,,

그건 다음 포스팅에 상세히 적어드리뮤!


아침에 쪼남이랑 옴팡지게 싸우고 씩씩 거리면서 비수면 내시경을 하고

혼자 송리단길로 걸어가서

미자식당을 찾았뮤


미자식당 바로 앞에

애견숍이 있는데 

너무 기요운

고양이가 있어서 줄을 서있다가 말고


홀리듯 고양이 앞으로 총총


근데 저 고양이가 날 보더니



헉.. 심쿵.. 나에게 다가오뮤 ㅜㅠ

아잉 이뿐이 ㅜㅜ



창문 밖으로 나오고 싶었는지 머리를 꿍하고 


계속 나오려고 시도하뮤 ㅠㅠ


학 쪼꼬미 심장 쿵쿵


못나오니 저렇게 ㄱㅖ속 쳐다보다가



다른 유리창을 꽁꽁 해보기도 하고


악 저 오동통한 발 보이시뮤? 힝


넘 귀여오



못나오니 세상 잃은 표정,,




냥냥이랑 조금 놀다가 다시 미자식당으로 컴백,.


근데 웨이팅이 진짜 길긴 긴가벼


의자가 많아뮤..


뭔가 느낌도 있고


쪼꼬미는 내시경이 일찍 끝나서 10:40분 쯤 도착했는데


미자식당은 11:30분 오픈!

고양이도 보고 핸드폰도 하고 하니 


11시 쯤 되었다@@




꼭 이런 유명한 맛집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뮤..


브레이크 타임은 2:30-5:30분 이뮤!!


꼮꼮  참고하고 방문하시길~



미자식당의 웨이팅은 기본이뮤,,


더우니까 바로 옆 세탁소에 들어가서 기다리시는 것 같은데

그러면 순서가 지나가서 못먹을 수도,,



쪼꼬미는 일찍 와서 바로 입장했는데


11시 되니까 사람들이 한 둘 줄을 서더니 

11:30분 되니 10팀 이상이 줄을 서서 입장도 못하고 계속 기다리고 있으셨어요ㅠ


비도오는데 


아진짜 사람들이 기다리는 거 보니 맛집이긴 맛집인가보군 했죠


원래 쪼꼬미는 절대 안기다려요.


인생에 기다림은 없어요.



나 왔 다


음 매우 정갈한 비주얼 



할라피뇨 소스도 함께 !




음.. 저 명란 돈가스 가격은 12,000원 입니다.

비싸죠..


음.. 뭐 맛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쪼꼬미는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 별로 (?)


저렇게 줄을 길게 서서까지 먹을 필요는 없다.

라는 아주 주관적인 판단을 내렸습니다.


왜냐하면 쪼꼬미는 돈가스가 바삭한게 좋고, 짠 것을 잘 못먹는데

명란 자체가 짜기도 하고 

명란을 감싸야 하니 튀김 옷은 얇게 튀기고 .. 해서 


그리고 할라피뇨 소스보다는 ... 음 다른 더 고솝고 더 매콤한 소스면 훨 ~ 씬 좋았을 것 같은

저의 아주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맛이 없었던건 아니니 가보실분들은 느낌있는 밥 집 한번쯤 가보세욥


전 이번주 토요일 또 송리단길 쪼남과 방문 예정인데 

그때는 다른 맛집을 가볼 생각입니다.


어디갈지는 아직 미정인데

추천해주실 만한 맛집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ㅎ3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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