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한 쪼꼬미 인사드립니다.


제목에 명시되어있는 가격 / 경비 / 음식 / 쇼핑은 낚시입니다.

그런거 없으니 그런거 기대하고 들어오신 분들은 나가
































지 말고... 그냥 보면 안되뮤? 힝.. (⋟﹏⋞)


쪼꼬미 무려 2년? 전에 대만 다녀왔뮤 뮤뮤뮤뮤~~~


쪼꼬미 베수투푸렌트랑!!! 


쪼꼬미 went on a trip (・ω<)


날이 가면 갈 수록 늘고 있는 영어 실력 훗 



꼬미는 돈이 없어서 저가항공 티웨이를 타고 대만으로 날아가다가

귀가 찢어질 뻔..


친구와 꼬미 잠도 못잤어요.. 위로 올라가면 갈 수록 귀가 너~~~~무 아파서요..  ʘ̥_ʘ̥ 


원래 그런건 아닌 것 같고.. 유독 티웨이만 그런 것 같아요.

이제 무서워서 티웨이 안탐 ! 흥 !


* 대만 1일차 일정


대만 공항 > 숙소 > 삼미식당 > 중정기념당 > 융캉뉴러우멘 > 스무시 > 미라마 관람차 > 스린 야시장 > 숙소


아마 꼬미는 10월 중순에 대만에 갔는데,

대만은 한 여름.. 친구랑 너무 당황했죠..


생각했던 더위가 아닌 완전 습~ 습습습습!!!! 습한 느낌 1500000%

그래서 친구는 바로 더위를 먹었어요..


타지에 와서 아픈 친구..




대만의 거리는 거의 이런식으로 상가위에 지붕이 있고 그 사이로 사람들이 지나다녀요.

오토바이도 정말 많뮤!

비가 오면 정말 편한 방식이쥬 ! 


내리자마자 짐을 놓고 바~로 

대만의 유명 핫 유명 맛집 대왕연어초밥집으로 고고 했어요.


저희 숙소에서 5분 거리여서 찾기가 쉬웠어요.


바로 대망의 '삼미식당'

이곳은 연어초밥도 유명하지만 잘생긴 알바생으로도 유명해뮤..


실제로 봤더니 흠.. 잘생기긴 했지만 .. 눈에 들어오지 않았어뮤

왜냐 넘 배고프고 .. 웨이팅도 길고.. 더워서뮤 ㅜㅜ


알바사진을 찍으려 했던건 아닌데 살짝 나와주신 알바뮤


메뉴인데 정말 많뮤..

어차피 못읽고 시킬 음식 이름은 알아갔으니 패쓰~



긴긴 웨이팅 끝에 들어왔슙죠..

너무 바빠서 불친절하고,, 원래 식당이 그런건지 매우 비위생적으로 느껴졌어요..


너무 사진을 못찍었는데 

먹기전에는 너무 맛있어보여서 꺆 꺆 소리를 지르면서


대왕 연어 초밥 들고 또 한 장

진짜 초밥 하나가 얼굴만해요..


엄청나게 커서 저 3알의 초밥으로 2명의 배를 불릴 수 있는 기적.




하지만..

초밥 시식 결과 너무 비린내가 나고 상한건지.. 정말 이상한 맛이 너무 나서 친구는 바로 그자리에서 뱉어버렸고

전 한 입 먹고 .. 젓가락을 내려두었습니다.


에피소드 1 )

친구가 맛이 너무 이상하다고 먹고 나니까 속이 너무 안좋다고 해서 물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표정도 너무 안좋고 바로 오바이트할 얼굴상을 띄고 있어서 

쪼꼬미가 급하게 냉장고에 가서 한 컵에 이쁘게 담긴 물을 들고 와서 친구에게 건네주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대만에서는 물을 한 컵씩 이쁘게 포장해서 캔 처럼 따마시는구나.. 했고

친구도 아무 의심 없이 '벌컥 벌컥'


갑자기 친구는 깜짝 놀라더니 소리를 꽦!!! 지르고 바로 마시던 물을 컵에 내 뱉었어요..


꼬미는 짧은 시간에 이런생각을 했죠.. > "아 .. 대만은 물 맛도 이상한가? "


친구가 마음을 진정시키고 한마디 했습니다.


"쪼꼬미야.. 이거 술이야..."


바로 아래 같이 생긴 술이었죠..



꼬미는 저런 술을 구경한 적도 본 적도 들은 적도 !! 없었뮤..


꼬미가 건네준 술까지  먹고 단단히 탈이 난 친구는 숙소로 돌아가서 끙끙 앓다가 하루종일 숙소에서 쉬기만 했뮤.. 힝

그런데 더 웃긴 친구의 한마디는


친구 > "꼬미야.. 미안해..."

꼬미 > "왜..? 뭐가..?"

친구 > "내가 다시 뱉지 않았으면 .. 너 마실 수 있었는데..  ( Ĭ ^ Ĭ ) " 


꼬미의 속마음 > 내가 더미안하다 친구여 .. 무지한 나의 잘못이다 ~~ 미안~~~하다~~~~



삼미식당을 나와서 전 신나서 걷고 친구는 아파서 뒤에서 골골 ..

그래도 친구가 사진은 찍어달라고 해서 길거리 사진은 찍으며 숙소로 진입!!


숙소에 가기 전 친구가 너~~~~무 아파서 ..

대만 약국도 들렸어요.

그 사진과 썰은 나중에 올릴게요!!


숙소는 복층이고 넓지는 않지만 있을 건 다 있는 호스텔 !!


하지만 너무 높은 층에 있는데 엘레베이터도 없는.. ㅠ


친구는 너무 아파서 못나가니 저라도 나가서 놀다오라고 해서.

웅 .. 알게쪙.. 쉬고 이쪙..

이러구 나가쪙..


힝.. 


나와서 걸어갔뮤..

걸어서 대만 중정기념당.. 맞나,..


걸어가면 멀긴 멀지만 .. 대만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 너무 좋은 !


산책은 사랑입니다.

쪼남 우리 산책가자 !! 좋은 곳으로!!  (づ。◕‿‿◕。)づ 


진짜 중정기념당은 꼭 가보세요.

중정기념당은 타이완의 역사와 국민 정서를 이해하기 위해 꼭 둘러보아야 타이베이의 명소다. 

웅장하고 멋있고 푸르르고 꺅 완전 힐링..


대만이나 일본 각 지역에서 중고등학생 아이들이 수련회 같은 걸 오나봐요.

세계 각국의 아이들을 만날 수도 있어요.


시간을 맞춰서 가면 근위병 교대식도 볼 수 있는데 꼬미는 딱 맞춰서 가가지고 멋진 장면도 


목격했뮤~




한참 돌고 나오니 거의 2-3시간이 지나있었뮤..

완전 넓고 볼 것도 많은 중정기념당 !!


다음 목적지를 위하여 또 걷고 걷고 걸었뮤!

꼬미는 낮이고 사람 많은 길만 찾아서 걸어다녔어뮤 !!


밤에는 혼자 너무 다니시면 어딜가든 어느 나라든 위험하니 조심하셔뮤!!


신기한 문이 있는 집도 보고~


제법 무서운 영화에 나올 듯한 아가 장난감도 보고



탁자 밑에 있는 대만 전통 놀이기구 같아 보이는 것도 보고..



멋진 야자수 같은 나무들이 즐비한 것을 보고 

정말 덥고 습한 나라구나 한 번 느끼고~



어느 일행을 따라서 대만인들이 정말 거주하는 단지도 들어가보고



하다 어둑어둑해지니 

꼬미의 목적지 융캉제에 있는 우육면 집 


'융캉뉴러우멘' 

융캉우육면을 먹으로 왔슙죠!!


항상 웨이팅이 있다고 했는데 

꼬미 완전 피크 저녁 피크타임에 왔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입성!!


완전 대만 느낌 퐝퐝



메뉴판에 사진도 있어서 젤 맛있어보이는 밑반찬

오이 반찬도 시키고



우육면 짠!!

와씨.. 꼬미는 대만음식이랑 넘 잘맞았뮤,,


진짜 꼬미가 원래 라면 먹으면 국물까지 다 못먹는데 

우육면은 진짜 흡입..


* 이영자 빙의 맛 설명회 (온다 온다 영자 느님 온다) 

우육면에 들어있는 고기는 말이여 응 ? 에버랜드에 있는 갓 만든 솜사탕 같어 

그 솜사탕 얼마나 푹신푹신혀.. 게다가 입에 넣으면 .. (꿀꺽) 샤르르르르르르 하고 안먹었던 것처럼 입에서 없어지쟈녀

그게 바로 우육면에 든 고기여.. 


꼬미 남편되실 분 .. !! 

저희 대만 꼭 가요..

네?

알겠죠?


오이 좋아하시는 분들 꼭 오이도 곁들여 드셔보셔요..

hhhhhhhJMT..  (๑˃؂˂๑) 


내일 또 올게 .. 우육면 조심히 기다리고 이쪙.. 힝



뜨거운거 먹었으니 이제 차가운거 먹어야죠 ㅎ3ㅎ

뿌우뿌우~  (づ。◕‿‿◕。)づ 


대만의 명물 망고빙수 

'스무시' 


우육면 집이랑 멀지 않은 곳에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뭐.. 그냥..


우육면의 황홀함이 너무 커서 

망고빙수의 맛은 조금 가려지긴 했지만


맛이 있었습죠!!



꼬미는 아슈큐림 조아하니까 혼자 츄릅 츄릅




그렇게 혼자 ㅊㅓ.. 먹궁 ..

친구를 잊고.. (진실은 .. ?)

처음으로 대만 지하철 입성!!


꼬미는 한국에서도 지하철을 잘 안타려고해뮤..

지하철에서 안좋은 기억도 있고 너무 답답해서뮤.. ㅜㅜ


대만에서도 지하철은 별루~


지하철을 탄 이유는 !! 바로

관람차를 타기 위하여 !!


대만에는 유명한 관람차 2곳이 있는걸로 알고있뮤


꼬미는 '미라마관람차' 로 갔뮤!!


'젠타역' 에서 내리면 됩니댜~

젠타역에서 내리면 미라마 관람차로 가는 셔틀 버스 탑승장이 있뮤!!

어느 블로그에는 셔틀이 10분 간격으로 있다고 잘못된 정보를 올렸더라구요!!

벗!! 하지만!! 절대 10분 간격 아닙니다.

셔틀 간격 잘 알아보고 가셔야해요.

거의 30-40분 인 듯 합니다.

 


열 ~~ 사진 완전 느낌있어~~


네 꼬미 당당하게 타고 오줌 ㅆ..

너무 높아,,

너무 .. 안무섭지만,..


응..


멋진 야경은 .. 거의 .. 못보고.. 소리만 지르다 .. 내려온 기억..



그렇게 타고 또 쫄랑쫄랑

짧은 다리로 스린 야시장 고고 !!


꺅 이방인분들 스린야시장은 사랑입니다.


전 짱구를 좋아하는 꼬미입니다.


짱구 티셔츠도 2장에 5천원 주고 2년째 잘 입고 있고요.

칫솔걸이, 동전지갑, 파우치 등등 많이 구입했는데


2만원이 안넘는다는 사실..


짱구 덕후에게는 너무 좋은 ㅜㅜ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또 총총..



으악 시간이 너무 늦었나보당..

버스에 사람이 없어

어여 친구의 품으로 돌아가쟝



맛난것도 사오고 .. 

짱구 파우치도 꺼내보고..ㅎㅎ


숙소와서 짱구 패션쇼 했습니다.

사진도 있지만 북흐러워서 스킵 !



꼬미는 너무 좋은 첫째날 ..

친구에게는 너무 아픈 첫째날,.


다음날은 아프지 않길..


역시 저녁 땐 드라마 시청 굿 

한국 드라마 많이 나오더라구욥 

역시 한류 


피곤하니까 이제 자자.. 

친구ㅇ ㅑ.. 낼은 아프지마 하고 옆을 보니

벌써 다 나아서 맥주마시며 드라마 보는 친구


'다행이야...'  ᕕ( ᐛ )ᕗ 




일 정 종 료 다 음 편 에 서 만 나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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